몬스타엑스 기현, '베일드 뮤지션'서 록 스피릿 폭발! '유일무이 무대' 예고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이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베일드 뮤지션' 3라운드에서는 듀엣 미션이 펼쳐진다.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기현은 록 감성을 앞세운 'TEAM 기현'을 결성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을 선곡한 기현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상과 퍼포먼스 모두 강렬한 록 스피릿을 담아낼 것을 예고하며, "장담하건대 뇌리에 깊게 남을 곡"이자 "오늘 유일무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심사위원석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에일리는 "내가 원했던 게 이거야!"라며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고 밝혔고, 한 심사위원은 "음향 사고가 나길 바랐다. 다시 보고 싶어서"라고 감탄하며 기현의 새로운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표현했다.

그동안 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기현의 파워풀한 반전 매력과 함께, 팀원들의 파워풀한 보컬 역시 빛을 발했다. TEAM 벨, TEAM 에일리 역시 수준 높은 경연을 선보이며 3라운드의 열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3라운드 경쟁이 시작되며 더욱 뜨거워질 '베일드 뮤지션' 6회는 17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현의 파격적인 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네티즌들은 "기현이 이런 모습도 가능했구나!", "본방 사수할게요! 몬스타엑스 기현 파이팅!",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라니 벌써부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