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조아 출신 조혜원, '모범택시3'로 첫 지상파 도전! '연습생 연민' 역으로 존재감 각인 예고

걸그룹 위클리(Weeekly) 출신 배우 조혜원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한다.

조혜원은 극중 데뷔를 앞둔 걸그룹 연습생 '연민' 역을 맡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어두운 이면 속 청춘의 고뇌를 그려낼 예정이다.

'모범택시3'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무지개 운수의 통쾌한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사회 문제와 부조리를 속 시원하게 꼬집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표 장르물이다.

조혜원은 데뷔를 앞둔 연민이 느끼는 불안감, 기대감, 그리고 작은 흔들림까지 섬세하게 포착하며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리고 여린 연습생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이번 에피소드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조혜원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상파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위클리 멤버 '조아'로 데뷔했던 조혜원은 웹 영화 '3.5교시', 숏폼 드라마 '보디가드의 비밀계약'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실제 아이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자연스러운 현실감과 리얼리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혜원은 '모범택시3'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다.

조혜원이 출연하는 '모범택시3' 9회와 10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한국 네티즌들은 "'위클리 조아'에서 배우 조혜원으로 성장하는 모습 너무 기대된다!", "'모범택시'에서 실력파 아이돌 출신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듯", "첫 지상파 도전인데 응원한다! 꼭 본방사수 해야지" 등 그녀의 첫 지상파 도전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