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출신 유혜주, 둘째 임신 소식에 남편 펑펑 울었다… "딸이었으면"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6일 03:05
'얼짱시대' 출신으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유혜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LIJULIKE'에 '드디어 둘째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유혜주는 외출 전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했고, 두 줄을 발견한 뒤 남편에게 이를 알리기로 결심했다. 남편은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한 후 놀라움과 감격에 눈물을 보였고, 유혜주는 그런 남편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유혜주는 "배가 계속 아팠는데 설마 했다. 아침에 바로 해봤는데 두 줄이더라"라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 걱정돼서 운전할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부부는 딸을 희망하며, 유혜주는 뱀이 배로 들어오는 태몽을 꿨다고 이야기했다. 남편은 "뱀이면 딸이라고 하던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혜주는 2019년 연상의 승무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와 배우 한가인의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셋째도 가나요?", "남편분 눈물 흘리시는 거 보니 감동이네요 ㅠㅠ", "딸이면 좋겠어요!" 등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가족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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