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DM DAY' 결산… 박진영·있지 유나·준케이 진행,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따뜻한 나눔 실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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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DM DAY' 결산… 박진영·있지 유나·준케이 진행,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따뜻한 나눔 실천 공개

Doyoon Jang · 2025년 12월 16일 03:45

JYP엔터테인먼트(JYP)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EDM DAY'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2025 JYP EDM DAY' 영상에는 JYP 수장 박진영(J.Y. Park)과 소속 아티스트 JUN. K(준케이), ITZY(있지) 유나가 진행자로 나서 EDM(Every Dream Matters!) 사업의 다채로운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JYP의 핵심 사업인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특히 치료비 부담이 큰 중증 질환 환아 지원에 주력하여 국내외 총 803명의 아이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아시아를 넘어 멕시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총 9개국 환아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아르카나 군, 필리핀의 랜스 군, 신규현 군, 이지아 양 등 치료를 통해 호전 중인 환아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치료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들을 향한 박진영의 응원 메시지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JYP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함께 제작한 그림책 '반짝반짝 우리들의 파롤'은 필리핀과 국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습니다. 트와이스, ITZY가 동참한 이 그림책은 '서로 다른 우리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6년간 10개 국가에 총 79억 20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내 366명, 해외 3593명의 환아가 다시 꿈꿀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JYP는 아이들의 치료 의지와 회복탄력성 향상, 정서적 안정감 증진, 사회 환원 의지 고취에 기여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EDM Giving Project'는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NMIXX의 콘서트 현장에서 모인 팬들의 기부금 4521만 4400원으로 환아 치료비를 지원하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 'JYPBT CHAMPIONSHIP'을 통해서도 21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삼성서울병원에 전달,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과 건강한 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Love Earth'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Race for Ocean'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해양 보호를 위한 실천에 참여했으며, 총 5051만 원을 해안 보호 활동에 기부했습니다.

박진영은 40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장우영, DAY6 도운,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예지, 채령, NMIXX, 킥플립 등 소속 아티스트들도 환아 치료비 지원, 재난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JUN. K는 EDM 사업의 발전에 뿌듯함을, 유나는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진영은 모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EDM 사업의 취지를 되새기며 다음 'EDM DAY'를 기약했습니다.

JYP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따뜻한 기업", "선한 영향력 최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환아 치료비 지원 소식에 감동했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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