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길, JTBC 새 금토극 '러브 미' 합류…서현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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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길, JTBC 새 금토극 '러브 미' 합류…서현진과 호흡

Seungho Yoo · 2025년 12월 16일 04:59

배우 정승길이 JTBC 새 금토시리즈 '러브 미'에 합류하며 연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정승길의 소속사 애닉이엔티는 16일 “정승길이 ‘러브 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평범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정승길은 극 중 서현진이 맡은 서준경의 이모부이자 수건 가게를 운영하는 조석우 역을 맡았다. 조석우는 겉보기엔 공처가 같지만, 가족을 향한 깊은 연민과 따뜻함을 품은 인물이다. 그는 갑작스러운 상실을 겪은 형님과 조카 곁을 묵묵히 지키며, 유쾌함과 진심 어린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현실적인 어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정승길은 ‘대행사’, ‘멜로가 체질’, ‘미스터 션샤인’, ‘비밀의 숲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작 ‘미지의 서울’에서는 최태관 국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처럼 '러브 미'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정승길의 합류로 '러브 미'는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러브 미’는 오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 2회 연속 방송으로 첫 공개된다.

정승길 배우의 '러브 미'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배우 정승길! 이번 역할도 기대된다', '서현진 배우랑 케미 어떨지 궁금하다', '연말까지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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