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플래닛C' 마스터로 맹활약...참가자들에 '진심' 통했다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샤오팅이 Mnet Plus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플래닛C : 홈레이스’에서 마스터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Mnet Plus를 통해 첫 공개되고 7일 Mnet에서 방송된 ‘플래닛C : 홈레이스’에서 샤오팅은 참가자들에게 섬세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마스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플래닛C : 홈레이스’는 ‘PLANET C’에 참가한 18인의 도전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샤오팅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꿈을 이룬 경험과 ‘보이즈 플래닛’에서의 스페셜 마스터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간 평가 과정에서 샤오팅은 연습생들의 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팀을 옮긴 참가자에게는 세심한 관심을 보이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스스로 극복해야 할 지점을 명확히 짚어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더했다. 이 외에도 퍼포먼스의 디테일, 무대 표현 방식, 완성도를 높이는 태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챙겼다.

방송을 접한 국내외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출신다운 공감력과 정교함이 느껴진다”, “다정한 리액션도 인상 깊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에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샤오팅이 마스터로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플래닛C : 홈레이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Mnet Plus에서 선공개되며, 일요일 밤 8시 Mnet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샤오팅이 속한 케플러는 현재 월드 투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진행 중이다. 서울, 후쿠오카, 도쿄, 교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0일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하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샤오팅 마스터 진짜 잘한다", "참가자들한테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모습 감동", "역시 걸스플래닛 출신이라 그런가 남다른 조언이네" 라며 샤오팅의 활약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