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 첫 솔로 투어 'Arcadia' 아시아 6개 도시 확장..글로벌 팬심 정조준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가수 첸(CHEN)이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INB100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첸의 첫 번째 콘서트 투어 ‘CHEN CONCERT TOUR 'Arcadia'’의 추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투어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첸은 내년 1월 3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6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4개 도시가 추가 개최지로 확정되며 투어 범위를 넓혔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이상향(Arcadia)'의 열기를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된다. 당시 첸은 미니 5집 'Arcadia'의 세계관을 무대 위로 완벽히 구현했으며,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에게도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첸은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5집 ‘Arcadia’로 해외 다수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및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며 이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의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첸 솔로 투어 너무 기대된다!', 'Arcadia 세계관 실물로 볼 수 있다니 설렌다', '해외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길 응원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