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택시' 이어 '농구 코트'에서도 맹활약? '틈만 나면,' 김도기 버프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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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택시' 이어 '농구 코트'에서도 맹활약? '틈만 나면,' 김도기 버프 ON!

Seungho Yoo · 2025년 12월 16일 05:32

배우 이제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이번에는 농구 코트에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35회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한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이 출연해 한파도 녹일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이날 틈 미션은 다름 아닌 농구 슛 넣기. 높은 농구대를 본 표예진이 놀라움을 표한 가운데, 모두가 1점 슛 라인에서 고전할 때 이제훈은 과감히 3점 슛 라인으로 향했습니다. 이내 슛을 성공시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이제훈은 구두를 신고도 연속 슛을 성공시키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농구부 학생들은 이제훈의 전작 캐릭터인 '김도기'를 외치며 환호했습니다. '택시히어로' 김도기의 기운을 받은 듯 이제훈은 “도파민이 엄청 나온다”며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오랜만에 '실전 약체' 본능을 깨우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너스 쿠폰 기회에서는 표예진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예진아 제발 내가 빠질 게”라며 양보를 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택시히어로' 이제훈의 활약이 농구 코트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의 짜릿한 농구 도전기는 오늘(16일) 밤 9시 SBS '틈만 나면,'에서 공개됩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훈 슛하는 거 멋있다! 역시 김도기!', '연속 슛 실화냐고ㅋㅋㅋ', '유재석 긴장한 모습 웃기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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