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셔로’ 이준호, 초능력 노리는 ‘빌런 남매’ 이채민X강한나 스틸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범인회'의 빌런 남매, 조나단(이채민)과 조안나(강한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극의 긴장감을 예고했습니다.
'캐셔로'는 결혼 자금, 집값 등 현실적인 문제에 시달리던 평범한 직장인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강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입니다. 공개된 스틸 속 '범인회'의 조나단과 조안나 남매는 상웅을 포함한 히어로들의 초능력을 빼앗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대립하며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먼저, '범인회' 회장의 막내아들인 조나단(이채민)은 순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순수한 모습 이면에는 초능력을 향한 강한 욕망이 숨겨져 있으며, 원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그가 '캐셔로' 상웅과 만나 어떤 전개를 펼쳐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어 조나단의 누나이자 회장의 장녀인 조안나(강한나)는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당당한 태도로 후계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특권 의식 속 안하무인 격인 성격이지만, 히어로들을 쫓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마주하며 당황하는 듯한 표정은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첫 빌런 연기에 도전하는 이채민과 새로운 악역 연기를 선보일 강한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거침없는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 히어로들과의 팽팽한 대립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실적인 고뇌와 함께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짠내 나는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캐셔로'는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스틸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준호 배우님 코믹 히어로 액션 완전 기대돼요!', '악역 남매 연기 너무 궁금하다', '빨리 12월 26일 왔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