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령, '달에 1000평 샀다'는 농담에 제작진도 깜짝! '당일배송 우리집' 첫방
배우 김성령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열린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는 손창우 CP, 신기은 PD를 비롯해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로망 속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그려내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한 신기은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성령은 ‘먹짱 맏언니’로서의 면모와 함께 ‘지구뷰로 달에 1000평 정도를 샀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손창우 CP는 “정제되지 않은 리액션으로 예능 원석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결정적으로는 주변에 땅 산 사람은 많지만 달에 땅을 산 사람은 처음이기 때문”이라며 김성령을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우리집’은 김성령 외에도 ‘우리집 공식 햇님’ 하지원, ‘A급 요리사’ 장영란, MZ 감각을 더하는 막내 가비까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네 자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성령은 “미국에서 (달 땅) 증서가 와서 잘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농담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당일배송 우리집’은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김성령의 재치 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은 "진짜 달에 땅 샀어요? ㅋㅋㅋ", "역시 김성령님 입담 최고", "믿기지 않지만 상상만 해도 신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