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헤이, 첫 개인전 'SOZO(想像)' 성황리 마무리…'멀티테이너'로서 성공적 데뷔
가수 쇼헤이가 생애 첫 개인전 'SOZO(想像)'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성수동 GG2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일반 관람객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쇼헤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와 진솔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SOZO(想像)'는 쇼헤이의 아티스트명 'SOZO'에 '상상'이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불안, 콤플렉스, 자기 의심 등 다소 무거운 감정들을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재료로 삼아 솔직하게 담아냈다. 불완전함 속에서도 자신을 표현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용기를 작품에 녹여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회화뿐만 아니라 점토, 조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의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전시 준비 과정에서도 쇼헤이는 직접 발로 뛰며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과 소통을 이어가는 등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조소 클래스, 팬 사인회,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인전에는 '우리들의 발라드' 출연진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을 비롯해 송은이, 임채평, 한태이, 그리고 전시 음악을 작곡한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방문하여 쇼헤이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쇼헤이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 활동과 창작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쇼헤이 그림 진짜 잘 그리네! 완전 반전 매력', '개인전이라니 대단하다! 멀티테이너 맞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보기 좋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