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과거 힘들었던 시절 하지원에게 받은 특별한 배려 공개하며 눈물 펑펑
Haneul Kwon · 2025년 12월 16일 12:09
방송인 장영란이 배우 하지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첫 배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시작 한 달 전, 한옥 호텔에서 진행된 첫 만남에서 장영란은 특히 하지원을 향한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장영란은 “과거 리포터 시절, 하지원 씨가 MC를 맡으셨을 때가 있었다”라며, “그때 정말 고마웠던 순간이 많다. 너무 만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가 나를 혼내던 ‘쭈구리 시절’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하지원 씨가 ‘대기실에서 같이 갈아입자’며 자신을 불러주셨다. 그 따뜻한 배려에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하지원은 “동갑이고 친구인데,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장영란 씨와 함께 ‘당일배송 우리집’을 하게 되어 좋다”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지원 씨 정말 천사다", "장영란 씨 우시는 모습 보니 나도 눈물 날 뻔", "두 분 우정 오래가세요!", "역시 톱스타는 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지원의 인간적인 면모와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에 응원을 보냈다.
#Jang Young-ran #Ha Ji-won #Kim Sung-ryung #Gabi #Same-Day Delivery Our Home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