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원 '우리집' 등장, 다른 출연진 '당황'... "집이 너무 작다?"
Yerin Han · 2025년 12월 16일 12:34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첫 방송에서 하지원이 준비한 숙소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로망 실현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경주의 한적한 마을에 모여 첫 번째 배송 트럭을 맞이했다.
하지원은 직접 해외 직구로 선택한 숙소에 대해 “내가 골라서 해외 직구했다”라며, “저희가 묵을 집은 2천만 원 정도다. 내 것이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비는 “궁금하다. 빨리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고, 장영란은 “역대급”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초원 위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공개된 숙소는 기대와 달리 아담한 크기였다. 탁 트인 초원에 감탄했던 가비도 집을 본 순간 “어떻게 이런 데를 했냐. 누가 언제 이렇게 살아 보냐”라며 감탄했지만, 이내 집이 너무 작고 창문이 없다는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왜 창문이 없냐”, “너무 작다”, “안에 아무것도 없다”며 연신 하지원의 이름을 부르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하지원 센스 있다!', '저런 집에서 살아보는 것도 로망인데', '나중에 어떻게 꾸며질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지원의 독특한 선택에 흥미를 보였다. 한편에서는 '솔직히 너무 작긴 하다', '창문 없는 건 좀...' 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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