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유연석, '틈만나면4' 첫방부터 티키타카 케미 폭발! 남미 팬미팅 해프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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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유연석, '틈만나면4' 첫방부터 티키타카 케미 폭발! 남미 팬미팅 해프닝까지

Haneul Kwon · 2025년 12월 16일 12:38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4'가 유재석과 유연석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첫 회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프닝부터 옷차림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변함없는 두 사람의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녹화 시점인 10월과 방송 시점인 12월의 날씨 차이를 언급하며 유재석은 11월 녹화 불참 이유를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유연석이 남미 팬미팅 투어 일정 때문이었습니다.

유연석은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이후 남미에 생긴 팬들을 만나러 간다며, 단체 관람까지 할 정도의 인기를 증명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11월 녹화 못 한다”며 씁쓸해했고, 유연석은 “형도 바쁘지 않냐”고 되묻자, 유재석은 “나는 녹화할 정도는 된다. 네가 남미 가서 못 가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연석이 억울해하며 “그럼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유재석은 “나를 기다리는 사람 없다. 모두 유연석 팬”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유연석은 “남미 팬들에게 인사 한번 해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시즌 3 역시 동시간대 1위 및 2049 시청률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유재석 유연석 케미는 최고다', '남미 팬미팅 가는 유연석 부럽다', '다음주 방송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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