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54번째 생일에 깜짝 팬카페 방문… "때려치우고 올까 봐 말 안 했어요"
Doyoon Jang · 2025년 12월 16일 12:44
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5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마련한 생일 카페를 깜짝 방문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이정재는 지난 15일, 팬들이 오픈 시간에 맞춰 준비한 생일 카페를 직접 찾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상과 후기에는 카페 오픈 시간에 도착한 이정재가 “장사가 되는 거야?”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정재는 “미리 온다고 말하면 팬들이 다 때려치우고 올까 봐 일부러 말 안 했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깊은 배려와 센스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이정재는 생일 카페 곳곳을 둘러보며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사진과 장식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또한 팬들과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팬들의 요청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임현준 역으로 열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정재 배우님 진짜 다정하시네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생일 축하드려요! 드라마도 본방사수 할게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팬 사랑에 감동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Lee Jung-jae #Yalmiun 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