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나래바' 초대 못 한 스타들 재조명
개그우먼 박나래 씨를 둘러싼 '주사이모' 불법 시술 의혹 고발 사건이 검찰에서 경찰로 이송되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박나래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박나래 씨가 운영했던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었지만 결국 초대하지 못했던 스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박나래 씨를 둘러싼 갑질 및 불법 의료 관련 의혹은 명확히 해소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박나래 씨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했습니다. 웹예능 '나래식'과 신규 예능 '나도 신나' 제작 역시 전면 취소된 상태입니다.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박나래 씨 관련 피소 5건, 고소 1건이 접수되었음을 밝히며, 현재 조사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 박나래 씨가 여러 방송에서 언급했던 '나래바' 초대 희망 스타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보검, 정해인을 언급하며 연락처를 받지 못해 아쉬웠다는 등의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같은 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도 정해인을 직접 언급하며 '나래바 VIP 멤버' 섭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결과적으로 잘 피해 갔다", "지금 와서 보니 느낌이 다르다", "당시엔 웃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나래 씨의 '주사이모' 의혹 외 각종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 연예계 이슈를 넘어 법적 판단과 대중의 신뢰 문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티즌들은 '결과적으로 잘 피해 간 것 같다', '당시엔 웃겼는데 지금 보니 분위기가 다르다'며 재조명되는 과거 발언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