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으리으리한 자택 대문 공개… 50억→79억 매각 '29억 시세차익' 재조명

Article Image

송혜교, 으리으리한 자택 대문 공개… 50억→79억 매각 '29억 시세차익' 재조명

Jihyun Oh · 2025년 12월 16일 16:25

배우 송혜교의 남다른 재테크 이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자택 대문 사진이 공개되면서, 과거 알려졌던 단독주택 시세 차익 스토리가 재조명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thank u @chaumetofficial”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우드 톤의 대문 한가운데, 블랙 리본이 포인트로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가 걸려 있습니다.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집 내부가 아닌 대문만으로도 ‘송혜교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송혜교의 부동산 투자 이력도 함께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내용입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송혜교는 과거 신애라·차인표 부부에게 단독주택을 약 5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후 해당 주택은 송혜교의 모친이 약 17년간 거주했으며, 올해 4월 약 79억 원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29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무리한 단기 투자가 아닌, 가족 거주 목적의 장기 보유 후 매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연중플러스’는 “거주와 투자를 모두 잡은 사례”라며 송혜교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조명했습니다.

작품 활동은 물론, 일상 속 한 컷마저 화제가 되는 그의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계속 쏠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문 하나 공개했을 뿐인데 스케일이 다르다', '집 안은 얼마나 더 대단할지 궁금하다', '역시 송혜교는 삶 자체가 클라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집 공개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송혜교의 영향력을 실감케 합니다.

#Song Hye-kyo #Cha In-pyo #Shin Ae-ra #Yeonjung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