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월세' 발언에 '깜짝'… '돈·소비' 현실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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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 '월세' 발언에 '깜짝'… '돈·소비' 현실 토크

Hyunwoo Lee · 2025년 12월 16일 23:45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재산 및 소비 습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출연한 야노시호는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와 추성훈의 소비 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상민은 야노시호를 '일본 여성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소개했지만, 김준호의 '일본에서 잘 못 알아본다'는 말에는 "추성훈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받아치면서도 일본 인기에 관한 질문에는 의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부부 재산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액세서리 등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추성훈이 블랙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자신은 골드카드를 사용한다며, 각자 통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금 3000만원을 늘 가지고 다니는 추성훈의 모습에 대해서는 "안 멋있다"고 반응하며, 자신과 딸 사랑이가 쇼핑을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화두가 된 것은 '집' 문제였습니다. 야노시호는 일본 집이 자신의 명의라고 밝히며, 추성훈이 집을 사는 것보다 렌털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신이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추성훈이 자신에게 '월세'를 준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노시호는 "월세 느낌보다 생활비를 주는 것"이라고 정리하며 현실적인 부부 경제 관념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진짜 멋있다', '추성훈 월세 사는 거 웃기네ㅋㅋ', '부부 경제 관념 현실적이라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ano Shiho #Choo Sung-hoon #Sarang #DolSing4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