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마틴, '리무진서비스'서 팔색조 매력 발산… '2025 MAMA' 신인상 이어 'AAA' 2관왕 '최고 신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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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마틴, '리무진서비스'서 팔색조 매력 발산… '2025 MAMA' 신인상 이어 'AAA' 2관왕 '최고 신인' 입증

Seungho Yoo · 2025년 12월 16일 23:49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멤버 마틴이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공개된 방송에서 마틴은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수록곡 ‘Lullab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빅뱅의 ‘하루하루’, 새소년의 ‘난춘 (亂春)’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미롭고 리드미컬한 음색과 소년미 넘치는 보이스, 진행자 이무진이 ‘음악의 포인트’라고 극찬한 파열음 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마틴은 “요즘 2집 작업에 한창”이라며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작곡가로서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음악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무대에 오를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다. 팬들의 함성에서 오는 아드레날린이 중독적”이라고 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연습생 시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아일릿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 작업에 6곡이나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코르티스가 음악, 안무, 영상을 직접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 정체성을 갖게 된 배경도 공개됐다. 마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구들과 함께 저희만의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데뷔 전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음악 작업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팀 결성 후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틴은 팬덤 ‘코어(COER)’를 향해 “멋지고 좋은 모습 계속 보여드리겠다. 저희의 코어가 되어주신 만큼 단단하게 오래 함께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신인상은 한 번뿐인 특별한 상인 만큼, 앞으로의 커리어에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신인상 수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마틴의 포부대로 코르티스는 ‘2025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수상했으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는 ‘AAA 루키 오브 더 이어’와 ‘AAA 베스트 퍼포먼스’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3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틴의 무대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마틴 음색 진짜 미쳤다', '코르티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실력과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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