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1990년대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씹어먹는다!

국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2026년 1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극본 문현경)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엘리트 증권감독관이었던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기 위해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박신혜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화려한 배우진의 합류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한 주인공 홍금보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리트 감독관에서 20살 신입 사원 '홍장미'로 완벽 변신한 그녀가 과연 어떤 계기로 이런 위험한 작전을 감행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증권사 내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세기말 여성상과는 다른, 부당함에 맞서 판을 뒤엎는 홍금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동료들에게는 “일은 실력으로 하는 겁니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그녀의 당찬 면모는 많은 이들의 사이다 같은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격변과 낭만이 공존하던 1990년대 여의도를 배경으로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박신혜 배우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라니 완전 기대돼요", "캐릭터 변신 신선하다", "박신혜 배우님은 코미디도 잘 하실 것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