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Y', 강렬한 보도 스틸 공개…2026년 1월 2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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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Y', 강렬한 보도 스틸 공개…2026년 1월 21일 개봉 확정

Doyoon Jang · 2025년 12월 16일 23:54

영화 '프로젝트Y'가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담긴 보도 스틸 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7일 공개된 '프로젝트Y'(감독 이환)의 스틸 컷은 극 중 인물들의 복잡하고 흥미로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작품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평범한 내일을 꿈꾸던 두 친구,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절벽 끝에서 위험한 선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7명의 캐릭터들이 포착되었다. 평범한 삶을 갈망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미선과 도경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후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 정보를 손에 넣고 이를 훔치려 계획하며, 숨겨져 있던 금괴까지 손에 넣게 되면서 둘을 쫓는 세력이 나타난다.

어두운 밤거리를 함께 걷는 두 사람의 결연한 모습과 숲 속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를 이들이 어떻게 잡고 헤쳐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도경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는 가영(김신록)의 모습은 세 사람 사이에 숨겨진 과거의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슬픔에 잠긴 미선, 무표정한 얼굴로 운전대를 잡은 도경, 깊은 생각에 빠진 가영, 냉철한 황소(정영주), 범죄를 공모하는 듯한 석구(이재균), 무언가를 말하는 순간의 하경(유아), 그리고 차가운 토사장까지. 7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쳐낼 예측불허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젝트Y'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스틸 컷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소희랑 전종서 조합 미쳤다", "영화 분위기 장난 아닌데? 빨리 보고 싶어요!", "캐릭터들 관계성이 제일 기대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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