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S 연기대상’ 2차 티저 공개! 역대 배우들 명언 담아 기대감 UP
‘2025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1일(수) 저녁 7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KBS 드라마를 빛낸 작품들과 배우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자리다.
MC로는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되어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가 명장면들을 담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2차 티저에는 역대 수상자들의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이 담겨 감동을 더한다.
나문희, 채시라, 이덕화, 지현우, 김혜자, 고두심, 최수종, 김혜수, 김지원, 변우석, 박보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수상 소감이 이어지며 KBS 드라마가 선사한 감동의 순간들을 되새기게 한다.
특히 지난해 대상을 수상했던 고(故) 이순재 배우의 수상 소감은 연기에 대한 깊은 철학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시절 무대가 빛바래도, 모두가 함께 만든 순간들. 변하지 않는 진심이 남아 다음 세대의 꿈이 되고, 현재의 다짐이 됐습니다. 오래 기억될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는 KBS 드라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KBS는 올 한 해 '수상한 그녀', '킥킥킥킥', '빌런의 나라', '24시 헬스클럽',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5 KBS 연기대상’은 이 순간들을 되짚어보며 각 부문 수상자와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5 K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수) 오후 7시 10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티저만 봐도 벌써 눈물 날 것 같다', '역대 수상자들 명언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올해 KBS 드라마도 너무 좋았는데 누가 대상 받을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