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관계' 대폭발 예고!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9기에서 옥순을 향한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내용에서는 옥순을 사이에 두고 영수와 광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또한, 영자와 '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상철마저 옥순을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옥순의 덫'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앞서 상철은 첫 데이트에서 영자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옥순에 대한 마음을 계속 드러내 왔습니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정말 ‘1:1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다. 마음속에 제가 있는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섭니다.

영수 역시 옥순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옥순을 찾아가 “저 썩 괜찮은 남자다. 수많은 유혹이 (옥순 님에게) 올 거다. 근데 안 흔들리시면 저의 진가가 더 발휘될 것”이라고 자신을 어필하며 옥순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합니다.

한편, 광수와 영수는 옥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욱 격렬한 대결을 펼칩니다. MC 데프콘은 “오늘 남자들끼리 박 터지겠다. 훌륭하다!”라며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입니다. 영수는 광수가 있는 자리에서도 옥순에게 몰래 ‘손하트’를 보내는가 하면, “저 양천구 최수종!”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날려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에 질세라 광수도 옥순에게 “저는 2순위라는 걸 만들지 않는다”는 ‘순정남’다운 멘트로 맞섭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충격 발언’으로 옥순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데프콘은 광수의 발언에 대해 “구구절절한데, (옥순과의 상황을) 자기 위주로밖에 못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솔직한 평을 남깁니다.

과연 옥순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할지, ‘나는 솔로’ 29기의 예측불허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옥순 님 인기 폭발이네요", "영수-광수 대결 응원합니다!", "상철은 영자랑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