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WWD 코리아' 커버 장식…새해엔 '이 정도면 괜찮다' 위로

배우 한지민이 WWD 코리아 2026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곧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통해 현실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인 한지민은 이번 화보에서 'Reset, Gently'라는 주제 아래 차분하고 섬세한 무드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한지민은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고요한 카리스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철학과 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공유했다.

그녀는 맡은 역할 '의영'과 자신을 닮은 점으로 신중하고 균형 있는 태도를 꼽으며,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뢰'를 강조했다. "시간이 쌓인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렵게 만들어지는 감정"이라고 덧붙이며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개인적인 휴식 계획에 대해 한지민은 겨울 여행과 가족과의 시간을 즐긴다고 밝혔으며, 새해를 맞아 자신에게는 "이 정도면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 복귀와 화보 공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한지민 배우님 미모 무슨 일이에요?", "새 드라마 캐릭터 너무 기대돼요", "겨울 화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