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다음생은 없으니까' 현실 엔딩으로 시청자 울렸다… "보람되고 행복했다"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7일 01:51
배우 한혜진이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16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한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한혜진은 주인공 구주영 역을 맡아, 남편 상민(장인섭 분)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냈습니다.
한혜진은 직장인, 아내, 딸, 친구로서 살아가는 주영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0년 지기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 부부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남편의 아픔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주영의 모습이 한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 유연하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한혜진은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스태프들과 모든 배우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행복했고, 우리의 노력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져 참 보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행보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미리 인사드린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따뜻한 인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생활 밀착형 서사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 한혜진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 누리꾼들은 "한혜진 배우님 연기력 진짜 최고예요",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공감됐어요", "다음 작품도 꼭 챙겨볼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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