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바' 일화 재조명, 박보검·조인성의 센스 있는 거절 눈길

Article Image

박나래 '나래바' 일화 재조명, 박보검·조인성의 센스 있는 거절 눈길

Doyoon Jang · 2025년 12월 17일 02:20

최근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서, 과거 스타들이 언급했던 '나래바' 에피소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보검과 조인성이 박나래의 술집 '나래바' 초대를 '센스 있게' 거절했던 일화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배우 조인성과의 전화 통화를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MC 박경림이 조인성에게 '시간이 된다면 나래바에 와달라'고 제안하자, 조인성은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나오는 건 힘들다고 들었다"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초대해주신다면 부모님과 함께 가겠다"는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경림이 "박보검 씨는 초대해달라고 해서 연락처를 안 주셨고, 조인성 씨는 부모님과 함께 오겠다고 했다"고 두 사람의 다른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나래바'가 연예계 유명 사교 장소로 알려졌던 만큼, 스타들의 유쾌한 거절 방식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와의 법정 공방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박나래 측은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주사 이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합법적 왕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추가적인 해명 없이 논란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래바'를 비롯한 과거 사생활 에피소드들이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여러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누리꾼들은 "조인성 센스 진짜 대박이다", "박나래가 이런 일화가 있었구나", "논란 중에 과거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 게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ark Na-rae #Jo In-sung #Park Bo-gum #Narae Bar #Video Star #Please Take Care of My Refrig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