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뱅쇼 즐기는 '여신 미모'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7일 02:44
배우 이영애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이영애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키만큼 큰 트리와 눈 내리는 산타 오르골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모습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잔 받침까지 들고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었지만, 사실은 커피가 아닌 뱅쇼(mulled wine)였습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포도주’를 뜻하며, 포도주에 과일과 계피 등 향신료를 넣어 끓인 음료입니다. 추운 겨울철 유럽에서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애는 ‘재료는 취향껏 넣는 뱅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Mulled Wine’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직접 뱅쇼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6월 연극 ‘헤다 가블러’와 10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이후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이영애 배우님, 미모는 그대로네요!', '뱅쇼 만드는 모습이 화보 같아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근황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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