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논란 속 '놀토' 출연…'마지막 입장문' 발표 후 행보는?

방송인 박나래가 각종 논란 속에서도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분 방송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7일 공개된 '놀라운 토요일' 예고편에는 박나래가 출연진과 함께 '금은방' 콘셉트로 분장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는 20일 방송될 397회에는 배우 김민석, 이상진, 이주안, 윤서아가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박나래 역시 전체샷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 16일 박나래는 '마지막 입장문'을 통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추가적인 발언은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놀라운 토요일' 출연은 박나래의 논란 이후 첫 방송 복귀로, 시청자들의 반응과 여론을 의식한 듯 박나래 개인샷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박나래가 진짜 나올 줄이야', '논란 있는데 방송 계속 내보내는 건 좀...', '제대로 해명하고 나오길 바란다', '그래도 재미는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