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세연,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컴백…따뜻+프로페셔널 반전 매력 예고
Jihyun Oh · 2025년 12월 17일 03:17
배우 진세연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화해하고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은 극 중 전직 의대생이자 태한 그룹 의류 디자이너인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의대 출신 비전공자라는 꼬리표와 함께 승승장구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위기를 맞는다. 이후 새로 부임한 총괄 이사 양현빈(박기웅 분) 아래에서 일하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세연은 의류 디자이너로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따뜻한 미소와 섬세한 눈빛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꿈을 향해 직진하며 연애에는 무관심했던 공주아. 하지만 집안의 원수이자 자신을 짝사랑했던 양현빈이 상사로 등장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세연은 꿈을 향한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 순수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기웅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의류 디자이너로서 선보일 패션 감각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세연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진세연 배우 오랜만에 컴백! 너무 기대된다', '이번 캐릭터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박기웅 배우와 케미도 궁금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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