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안보현X이주빈, 만찢 비주얼 커플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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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X이주빈, 만찢 비주얼 커플 포스터 공개

Jisoo Park · 2025년 12월 17일 03:23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2026년 1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안보현과 이주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프링 피버’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핑크빛 로맨스가 예고됩니다.

오늘(1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두 주인공의 상반된 매력이 담겨 있습니다. 선재규는 몸에 붙는 반팔 티셔츠와 문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교실 문 앞에서 “와, 내한테 빠질까봐 겁납니꺼?”라는 사투리 대사로 ‘촌므파탈 직진러’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반면 윤봄은 창가에 기대 재규의 거침없는 직진에 놀란 표정입니다. “선재규 씨, 더 이상 선 넘지 마세요”라는 대사는 그녀의 얼어붙었던 감정이 동요하기 시작했음을 암시합니다. 재규의 열정적인 사랑이 윤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설레는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안보현은 걸쭉한 사투리와 함께 파워 직진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주빈과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프링 피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원국 감독과 김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6년 안방극장에 로맨틱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안보현, 이주빈 비주얼 미쳤다! 진짜 만화 찢고 나왔네', '사투리 쓰는 직진남이라니 벌써 설렌다', '2026년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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