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원작 작가 총출동! 지성X박희순X원진아 캐스팅 극찬하며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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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원작 작가 총출동! 지성X박희순X원진아 캐스팅 극찬하며 기대감 폭발

Jisoo Park · 2025년 12월 17일 03:30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오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원작 웹소설의 이해날 작가와 웹툰의 전돌돌 작가가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축전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왔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은 1,075만 뷰, 웹툰은 10,191만 뷰를 기록하며 합산 1.1억 뷰라는 경이로운 인기를 자랑한다.

이해날 작가는 “영광스러운 일이었고, 상상 속에 존재했던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돌돌 작가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 작가는 배우들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해날 작가는 “지성 배우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로 이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고, 전돌돌 작가는 “박희순 배우 역시 강신진 특유의 서늘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정확히 담아주셔서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원진아 배우의 합류로 김진아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작품의 핵심 키워드인 ‘정의’와 ‘대립’에 대해 이해날 작가는 “서로 다른 정의를 내세우며 전혀 다른 길을 걷는 이한영과 강신진이 어떤 갈등을 빚어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전돌돌 작가는 드라마 분위기와 긴장감을 살린 축전 포스터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이한영과 강신진의 팽팽한 대립 속 긴장감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작가는 “원작을 사랑해주신 독자님들 덕분에 드라마가 제작될 수 있었다”며 “드라마 역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원작 작가님들이 인정하는 배우들이라니 더 기대된다!”, “지성 배우가 판사 이한영이라니 벌써부터 레전드 찍을 각”, “웹툰/웹소설 둘 다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화 된다니 꼭 챙겨봐야지”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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