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찐팬' 홍창기 결혼식 축가 부른 '성덕' 인증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홍창기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성공한 팬'임을 입증했습니다.

최강창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홍창기 선수 결혼식 축가 다녀온 날. 신명 나는 덕후생활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지난 14일 열린 홍창기 선수의 결혼식 풍경이 담겨 있으며, 최강창민은 직접 축가를 부르며 선수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평소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최강창민은 지난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LG 선수 오지환을 만나 "콘서트, 앨범 홍보도 없이 오직 오지환 선수 뵙기 위해 왔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오지환 선수를 가까이서 보는 것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님 진짜 성덕이시네요!", "홍창기 선수도 기쁘고 창민님도 행복하셨겠어요", "역시 팬심은 통하네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팬심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