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X승관, ‘소야곡’으로 온다…겨울 감성 발라드 정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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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X승관, ‘소야곡’으로 온다…겨울 감성 발라드 정수 담았다

Jihyun Oh · 2025년 12월 17일 04:26

그룹 세븐틴의 보컬 유닛 도겸과 승관이 오는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표하며 정식 유닛 활동에 나선다.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소야곡’의 트레일러 ‘An Ordinary Love’는 각기 다른 사랑의 순간을 보여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겸은 연락이 끊기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승관은 아르바이트 중 우연히 만난 손님에게서 지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앨범명 ‘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를 뜻하며, 만남과 이별, 권태, 새로운 시작 등 보통의 사랑이 가진 다채로운 순간들을 도겸과 승관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윈터 발라드 앨범이다. 특히 두 사람은 세븐틴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곡, OST 등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한 바 있기에, 이번 유닛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뜨겁다.

이들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조화로운 음색이 ‘K팝 정통 보컬 듀오’의 귀환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드디어 도겸과 승관의 유닛이라니! 벌써부터 명곡 스멜이 난다”, “겨울에 딱 맞는 감성 발라드라니, 당장 들으러 가야지”, “둘이 같이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 티저 보는데 눈물 났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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