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스틸하트클럽' 미션곡 'Bright' 작곡 참여…청춘 응원 메시지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Mnet '스틸하트클럽'의 세미파이널 미션곡 'Bright' 작곡에 참여하며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Bright'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단단한 드럼과 선명한 기타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록 트랙으로, 밴드 사운드의 집약체를 보여준다. 서정적인 가사와 경쾌한 편곡이 어우러져 보컬과 악기가 서로의 에너지를 북돋는 역동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 곡에는 '스틸하트클럽'의 예비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원석은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탑라인 배틀' 중간 점검에 원작자이자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참가자들의 편곡이 자신이 상상했던 방향과 99% 일치한다며,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꿰뚫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무대 위 모든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날카로운 조언으로 예비 뮤지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데이브레이크의 보컬인 이원석은 특유의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안정적인 역량과 깊이는 이번 'Bright' 작곡 참여를 통해 차세대 밴드 결성 프로젝트에 더욱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석이 작곡에 참여한 'Bright'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원석님 역시 믿고 듣는 작곡 실력!', '스틸하트클럽 참가자들 정말 대단하다. 이원석 심사평도 너무 좋았어요', 'Bright 빨리 들어보고 싶어요! 청춘들에게 힘이 되는 노래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