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 "시청자 덕분에 감사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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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 "시청자 덕분에 감사히 마무리"

Eunji Choi · 2025년 12월 17일 05:20

배우 윤박이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을 맞아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극 중 김희선(조나정 역)의 남편이자 홈쇼핑 PD인 노원빈 역을 맡아,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면은 정의감 넘치는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복잡한 내면과 현실적인 고민을 탁월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윤박은 “첫 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박은 직장 내 비리와 가정에 대한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노원빈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조나정과의 로맨스에서는 풋풋한 설렘과 툴툴거리면서도 다정한 연하 남편의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 회에서 반지를 건네며 진심을 전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총 12부작으로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 종영 후 윤박의 연기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박 배우님, 노원빈 캐릭터 정말 완벽 소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츤데레 남편 연기 최고였어요. 몰입해서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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