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2026년 1월 솔로 컴백 확정…2년 8개월 만에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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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2026년 1월 솔로 컴백 확정…2년 8개월 만에 신보

Jihyun Oh · 2025년 12월 17일 06:11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2026년 1월, 약 2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미국 징글볼 투어 중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내년 1월 초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주헌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2023년 5월 발매된 첫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의 솔로 활동으로, 전작에서 전곡 자작곡으로 '주헌'이라는 장르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과 10년 차 아티스트다운 깊어진 내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팀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왔다. 파워풀한 래핑과 보컬, 작사·작곡·편곡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18년 'DWTD(Do What They Do)'와 2020년 '싸이키(PSYCHE)'로 아이튠즈 및 빌보드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현재 미국 징글볼 투어에 참여 중이다. 오는 20일 마이애미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개최한다.

네티즌들은 '주헌 솔로라니 너무 기대된다!', '믿고 듣는 주헌 음악 얼른 듣고 싶어요', '벌써부터 퀄리티 보장된 듯' 등의 댓글로 컴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ooheon #MONSTA X #LIGHTS #DWTD #PSYCHE #THE X : NEX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