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현역부 X, '봉천동 김수희' 누구? 양지은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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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현역부 X, '봉천동 김수희' 누구? 양지은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Doyoon Jang · 2025년 12월 17일 07:46

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목) 오후 10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뛰어난 실력의 트로트 가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강력해진 이번 시즌은 '원조 트로트 오디션', '트로트 명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현역부 X'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뜨겁다. '현역부 X'는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가린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증명하려는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모인 참가자 그룹이다. 어떠한 편견이나 사전 정보 없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론 마스터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관문이 될 전망이다.

첫 방송에서는 '현역부 X' 소속의 '봉천동 김수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대 위 블라인드가 내려온 후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명곡 '단현'을 열창한다. 그녀의 파워풀한 목소리에 마스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스터 양지은은 '봉천동 김수희'의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쏟아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봉천동 김수희'는 올하트를 받고 정체를 공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유소년부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서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를 비롯해, 마스터들로부터 "미쳤다! 신기할 정도로 잘한다", "천재다", "목소리 자체에 별이 있다"와 같은 극찬을 받은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매 시즌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시키는 박선주 마스터마저 "이런 무대를 기다렸다"라며 감탄을 쏟아낸 참가자도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초등학교 6학년 트로트 신동 윤윤서가 유소년부로 무대에 오른다. 윤윤서는 "7살 때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아픈 저를 돌봐주셨던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가슴 뭉클한 사연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에 대해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진짜 김수희 선생님 아니야?', '양지은 마스터가 운 걸 보니 엄청난 실력인가 보네', '현역부 X, 이름만 들어도 벌써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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