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아동 양육 시설에 2천만 원 기부 '훈훈 연말'

방송인 장영란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기부 증명서 사진을 공개하며 아동 양육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증명서에 따르면, 장영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33만 원을 후원했다. 이 기부금은 시설 내 아동들의 심리 및 발달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작은 도움이 훗날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멋진 어른이 되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선행의 의미를 더했다.

방송인 장영란의 꾸준한 선행에 팬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다", "장영란님이야말로 진짜 멋진 어른",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