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방연서 돈다발 선물 받고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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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방연서 돈다발 선물 받고 '눈물바다'

Eunji Choi · 2025년 12월 17일 08:50

배우 김희선이 출연작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방연에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김희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종방연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그동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선이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종방연 자리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고 벅찬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선물 상자를 열자 돈다발이 나타났고, 김희선은 놀라움과 함께 감동이 밀려오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내 얼굴을 감싸 쥐고 울먹이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장에 함께했던 동료 배우 한혜진은 "언니~~~~러블리 조나랭 못 잊어요"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누나~~~ 너무 고생많았어요!!!! 축하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건축가 유현준 역시 "감동이네요~^^"라며 따뜻한 축하를 더했다.

한편, 지난 16일 TV CHOSUN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드라마는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 세 친구가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희선 배우님, 수고 많으셨어요!', '영상 보는데 저도 울컥했네요. 정말 감동적인 종방연 같아요', '앞으로 나올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의 성공적인 종영과 김희선의 열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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