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핼쑥해진 근황 공개… “12월엔 늘 아팠다” 과거 투병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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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핼쑥해진 근황 공개… “12월엔 늘 아팠다” 과거 투병 고백 재조명

Eunji Choi · 2025년 12월 17일 09:39

배우 고현정이 깡마른 비주얼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과 크리스마스 기념 꽃다발 등 연말을 보내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현정은 오버핏 가죽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이전보다 핼쑥해진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는 과거 고현정이 SNS를 통해 “거의 매년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 올해는 제발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라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것과 맞물려 주목받았다.

사진 속 고현정은 헝클어진 머리카락 등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올해 SBS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건강이 제일입니다. 항상 응원해요”, “너무 말라서 안쓰럽네요. 밥 잘 챙겨 드세요”, “드라마 잘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o Hyun-jung #The Flu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