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찬열·세훈·카이, '잘 자요 아가씨' 챌린지… 여전한 비주얼에 팬들 '환호'
그룹 엑소(EXO)의 멤버 찬열, 세훈, 카이가 챌린지 영상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 14일 엑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잘 자요 아가씨' 밈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예상치 못한 챌린지 영상에 놀라움과 함께 폭소를 터뜨렸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아가씨'의 평안한 저녁을 위해 노력하는 '잘생긴 집사' 콘셉트를 선보였다.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와 늘씬한 체격, 그리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외모로 '엑소 버뮤다'라 불리는 이들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2010년대 아이돌 전성기 시절의 빛나는 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무테 안경과 흰 장갑 등 소품을 활용하며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특히 무테 안경에 흰 면장갑, 댄디한 정장 차림은 마치 조각처럼 빚어진 듯한 찬열, 세훈, 카이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각기 다른 얼굴로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는 세 명의 멤버에게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엑소는 약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며, 정규 8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얼굴 덕분에 여전히 팬이 기가 산다", "이거 따로 챌린지 찍어 올려줄 줄 몰랐는데", "정말 종인이가 형들 데리고 다양한 챌린지를 하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세훈이 아직 납득 안 된 거 아닙니까 ㅋㅋ", "찬열이 센터다 인정" 등 유쾌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