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세훈, '콜미베이비'서 갓난아기 육아 도전… "이진이 기저귀 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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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세훈, '콜미베이비'서 갓난아기 육아 도전… "이진이 기저귀 찼네?"

Doyoon Jang · 2025년 12월 17일 10:45

그룹 엑소(EXO)의 카이와 세훈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의 '콜미베이비'에 출연해 조카 이진이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카더가든 아기'로 불리는 이진이가 등장, 낯가림 없이 카이와 세훈에게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육아는 예상과는 달랐다. 세훈은 이진이가 기저귀를 찬 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자장가 틀어주면 자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카이는 "아직 29개월인데 기저귀 차지. 그럼 비데로 스스로 닦겠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이진이와 시간을 보냈다. 세훈은 이진이를 안고 몸으로 놀아주었고, 카이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이진이를 웃게 했다.

특히, 갓난아기에 가까운 이진이의 분유 냄새와 머리카락, 발가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이가 "안 돼"라고 하자 아쉬워하며 발가락을 놓아주는 모습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이진이가 세훈과 카이에게 입 뽀뽀를 남겨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너무 스윗하다", "이진이 완전 행복해 보여요", "엑소 삼촌들 최고!"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Kai #Sehun #EXO #Call Me Baby #Studio S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