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키·박나래 빠진 새 단체 사진 공개… 최민호 투입 효과는?
Hyunwoo Lee · 2025년 12월 17일 11:22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새로운 출연진 구성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17일 공개된 공식 SNS에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기안84, 샤이니 최민호, 옥자연, 박지현 등이 참여한 최신 녹화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 사진은 오는 19일 방송될 에피소드와 관련하여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받아 해병대 전우들과의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최민호는 방송에서 해병대 시절 전우들과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박나래와 키의 빈자리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최근 불거진 의혹들과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키 역시 같은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는 물론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고정 멤버들의 연이은 이탈 속에서도 새로운 멤버 영입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단체 사진 공개는 프로그램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해석되며, 향후 멤버 구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확 달라진 분위기네요", "새로운 멤버들이 잘 적응할지 궁금하다", "키랑 나래 없이도 재밌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I Live Alone #SHINee #Choi Min-ho #Park Na-rae #Key #Jun Hyun-moo #Code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