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팔’ 진주 김설, 폭풍 성장 근황 공개..중2 ‘영재 자매’의 놀라운 공부법
Doyoon Jang · 2025년 12월 17일 13:31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귀여운 마스코트 ‘진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설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어느덧 훌쩍 자라 중학교 2학년이 된 김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4살이었던 김설은 10년 만에 몰라보게 성장했으며, 특히 오빠와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영재 남매’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학교에서 반장과 밴드부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김설은 “제가 리드를 하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는 성격”이라며 리더십 있는 성격임을 드러냈다.
김설은 해금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독학파’임을 밝혔다. 그는 “보통 오후 4~5시쯤 스터디 카페에 가서 늦으면 밤 11시까지, 주로 8시까지 공부한다”며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설명했다.
이어 김설은 “친구들은 중요한 문장에만 체크하지만, 나는 책이 까매져서 안 보일 정도로 밑줄을 치며 읽는다”며 “그렇게 하면 손이 자동으로 따라가 문장을 훨씬 꼼꼼하게 읽게 된다”고 자신만의 ‘완벽주의’ 학습법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컸네', '어릴 때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똑똑하기까지 하다니 대단하다', '공부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설의 폭풍 성장을 축하하고 영재성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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