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네버 엔딩 스토리'로 역대급 저작권료 '잭팟'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7일 14:55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버전 발표 후 엄청난 저작권 수입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원은 아이유가 자신의 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 측에서 먼저 리메이크를 제안했을 당시, 아이유의 재능을 알아봤다고 회상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태원은 "그 곡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뜰 줄은 전혀 몰랐다"며 "아이유는 정말 슈퍼스타이고,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이후 김태원이 받는 저작권료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김태원은 '한 분기에 저작권료로 1억 원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이유가 리메이크했을 때 분기마다 그렇게 들어왔다"고 답하며 '아이유 잭팟'의 규모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파워 진짜 대단하다", "김태원 형님, 아이유 덕에 대박 나셨네요", "네버 엔딩 스토리 명곡인데 아이유가 더 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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