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옥순, 영수 향한 마음? 광수의 질투 폭발에 '긴장' (ft. 1픽 해명)
SBS 예능 '나는 솔로'에서 옥순을 향한 광수와 영수의 데이트 선택이 엇갈리는 가운데, 옥순을 향한 광수의 의심과 영수를 향한 옥순의 마음이 드러나며 삼각관계가 심화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되었고, 광수와 영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영수는 다소 어색했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옥순을 웃게 만들었고, 옥순 역시 영수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광수는 옥순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며, 옥순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스킨십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대일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옥순은 이에 대해 '당연히 인연이 될 사람이 있다면 오해할 만한 스킨십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해명하면서도,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서 나온 말이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옥순은 '영수에게 본능적으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을 때 나오는 애교가 있는데, 광수는 그걸 처음 본 것'이라며 영수를 향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는 '저는 옥순님 마음에서 1픽이 저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옥순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립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옥순 진짜 영수 좋아하는 거 아니야?', '광수 너무 오바하는 듯.. 아직 초반인데', '솔직히 영수랑 옥순이 제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옥순의 마음과 광수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