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이화영아원에 김장김치 200만원 상당 후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김장김치 2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화영아원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팬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는 배추김치, 갓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3년부터 이화영아원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물품 후원, 보육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후원과 보육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팬클럽 관계자는 “아이들이 김치를 좋아하며 잘 먹는다는 이야기에 올해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향했다”며 “서로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화영아원 기세순 원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나누는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사랑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임영웅의 광주 콘서트를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2 광주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음악과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함께 담았습니다.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 아티스트가 전하는 위로와 사랑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듯, 우리도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좋은 뜻으로 후원에 동참하며 영웅의 마음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1986년 개원한 이화영아원은 현재 약 40여 명의 영유아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 팬덤은 클라스가 다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 나눠줘서 고맙습니다', '나도 영웅시대 활동해야겠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