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정 감독 신작 '복수귀'(가제), 김유정X박지환X조여정X지일주X유재명X백현진 초호화 캐스팅 완성… 11월 17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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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정 감독 신작 '복수귀'(가제), 김유정X박지환X조여정X지일주X유재명X백현진 초호화 캐스팅 완성… 11월 17일 크랭크인

Seungho Yoo · 2025년 12월 17일 23:04

‘소리도 없이’를 통해 파격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의정 감독의 차기작 ‘복수귀’(가제)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지난 11월 17일 대망의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영화 ‘복수귀’(가제)는 억울한 죽음으로 귀신이 된 ‘윤하’(김유정 분)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기를 꿈꿔온 ‘도깨비’(박지환 분)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유정은 불의의 사고로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지만 어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 ‘윤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환은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도깨비’로 분해 김유정과 예상치 못한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조여정이 귀신 ‘윤하’를 쫓는 무속인 ‘주보’ 역으로 합류하여 긴장감을 더하며, 지일주, 유재명, 백현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웰메이드 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복수귀’(가제)는 쏠레어파트너스가 메인 투자를 맡고 kt 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공 및 배급에 참여하는 첫 오리지널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17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복수귀’(가제)의 화려한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정 배우의 새로운 변신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박지환 배우 도깨비 역할이라니 캐스팅 너무 신선하다!”, “홍의정 감독님 신작이면 무조건 봐야지!” 와 같이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독특한 소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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