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모범택시3’ 빌런으로 첫 등장!… 260만 뷰 돌파 예고편에 기대감 폭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나라가 새로운 빌런으로 본격 등장한다.

지난 7, 8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진광대 배구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배후를 처단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최악의 사이코패스 빌런 천광진(음문석 분)을 향한 김도기의 통쾌한 응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모범택시3' 9화 예고편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6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에는 걸그룹 론칭을 앞둔 연예 기획사 대표 강주리(장나라 분)의 첫 모습이 담겨 있다. 연습생들을 향한 따뜻한 눈빛과 달리, 소속사 직원을 협박하며 연습생을 볼모로 잡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도기가 매니저로 위장 잠입하여 악행을 파헤칠 것을 예고하며,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모범택시3' 측은 "K-POP 성공의 이면에 숨겨진 연습생 착취와 갑질을 일삼는 빌런을 정조준한다"며, "김도기가 매니저로 위장 잠입하여 통쾌한 복수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빌런 장나라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장나라 배우님 연기 변신 기대돼요!', '모범택시 시즌3도 역시 레전드!', '빨리 다음 주 왔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