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안보현 앞에서 무장해제! '스프링 피버' 핑크빛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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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안보현 앞에서 무장해제! '스프링 피버' 핑크빛 로맨스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2월 17일 23:54

배우 이주빈이 안보현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장해제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핫!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1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교사 윤봄이 “오늘도 침울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라며 하루를 시작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떤 사건 이후, 무미건조하게 살기로 결심한 윤봄은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철벽 모드를 유지한다. 윤봄이 이토록 충실하게 다짐을 지키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봄의 다짐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재규의 등장과 함께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을의 요주의 인물인 선재규와 엮이면서 윤봄은 웃고, 환호하고 설레게 된다. 재규에게 속절없이 빠져들며 스스로 세운 다짐이 무너지는 봄의 변화는 웃음을 유발하며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서로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재규와 봄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설레는 눈맞춤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며, 긴 춘곤증에 빠진 봄의 인생이 재규를 만나 어떻게 변화할지 ‘스프링 피버’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믿고 보는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과 함께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안보현, 이주빈 조합이라니 벌써 설렌다!”, “티저 영상만 봐도 꿀잼 각인데? 빨리 보고 싶다!”, “핑크빛 로맨스라니, 겨울 추위 녹여줄 드라마 예상!”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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